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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예산관리를 잘 해야 하는 이유

카테고리경영관리

등록일 2023.07.24 조회수 289

저자 소개

(주) 드림플래닛 대표이사

저자는 13년 간 창업교육컨설팅에 종사해오며 수천 명 이상의 스타트업 멘토링을 수행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코리아랩 등 관련 기관에 다수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창업지식구독서비스 드림워커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이디어드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트업의 예산 수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전에 등록된 예산의 정의를 보면 필요한 비용을 미리 헤어려 계산한다고 나옵니다.



 

창업 현장에 있다보면 정말로 많은 창업자 대표님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비현실적으로 예산을 수립하고 사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으로 예산을 수립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 잘못된 예산(현실보다 적은 예산)을 가정한다.

  • 수백~수천만 원 이상의 초과 비용이 필요해진다.

  • 통장에 잔고가 떨어져 나갈 때 쯤에 1차적으로 멘붕이 온다.

  • 수습하고자 여기 저기서 돈을 융통하고, 고금리 자금을 끌어다 쓴다.

  • 대출이자를 보고 또 한 번 멘붕이 온다.

 

 

위의 경우처럼 안 되기를 바라지만 아쉽게도 저의 경험상 최소 30% 이상은 이러한 상황으로 상담문의가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금 부족으로 인해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것을 사업중단이라고 하고, 기업의 폐업 사유 중 상당수가 현금부족으로 인한 도산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예산을 현실적으로 수립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대표자 입장에서는 막막해지고 멘탈이 무너지면서 조급해지거나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실적으로 자금을 미리 예측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충대충 계획하기보다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예산을 관리하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어떻게 예산을 수립할까요?

제가 지난 주에 멘토링을 하면서 실제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간략히 풀어보겠습니다.

 

<Q> 대표님, 저는 팀원 2명과 함께 창업을 준비중인데 금년에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상황이고, 내년에 000지원사업을 3천만 원을 받아서 대출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천만 원 사업을 받기 위해서 지금 제가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주십시오.

 

위 사례에서 무엇이 잘못된 판단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 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인건비는 현실적으로 최저시급 이상으로 작성한다.

 

보통 창업 초기에는 자본금도 조금 있고, 처음에 1년 정도는 월급이 없거나 적어도 사업할 수 있다고들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청년들일수록 함께 하는 친구들이 도와주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최저시급 이상 또는 관련분야 평균 임금 이상의 월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가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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